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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명동성당서 성탄절 자정 미사‥"온누리에 따뜻한 온기가"

입력 | 2021-12-24 19:19   수정 | 2021-12-24 19:22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성탄 전야인 오늘 명동성당 자정 미사에 참석합니다.

윤 후보는 SNS를 통한 성탄 메시지에서 ″아기 예수 오신 날, 온누리에 사랑과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준비 없는 위드코로나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과 가족들, 거리두기 강화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 몸 바쳐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이 있다″며 ″감염 위험 속에서도 하루하루 버티는 모든 국민 여러분, 올 한 해 정말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윤 후보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예수님 말씀에 따라 서로 사랑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며 ″네 편, 내 편 따지지 않고 공동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