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등촌동 주공아파트 온수관 파열…난방 중단

입력 | 2021-01-09 08:07   수정 | 2021-01-09 16:12
오늘 새벽 5시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 주공 3단지에서 난방용 배관 누수가 발생해 아파트 9개 동 1천여 세대의 난방이 중단됐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 6개 동은 4시간 뒤 난방이 복구됐지만 3개 동은 오늘 오후 3시까지 난방이 되지 않아 주민들이 온수를 사용할 수 없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관계자는 ″배관이 노후해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