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확진자 접촉' 박근혜 코로나19 음성…외부 병원서 격리

입력 | 2021-01-20 13:43   수정 | 2021-01-20 13:47
수감 도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씨는 오늘 오전 PCR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법무부는 예방적 차원에서 박씨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시켜 일정 기간 격리시킬 예정입니다.

앞서 박 씨는 지난 18일 외부 시설로 통원치료를 받았는데, 당시 박씨를 이송했던 구치소 직원이 어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