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97명 늘어 모두 7만 6천 9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확진자가 479명, 해외유입 사례가 1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40명으로 수도권 지역이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외에도 부산 53명, 광주 44명, 경북 43명, 충북 24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19명 줄어든 251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8명 늘어 숨진 사람은 1천 386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