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노동자, 사측과 극적 타결로 파업 철회

입력 | 2021-02-09 21:43   수정 | 2021-02-09 21:43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을 하는 요금소 노동자들이 사측과 협상을 타결해 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통행료 수납 노동자로 구성된 도로공사서비스 노동조합은 내일(10일)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노조는 설 연휴를 앞두고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으나, 사측과 협상을 통해 입장차를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요금소는 정상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