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정부 "재보선 등 방역 불안요인…75세 이상 백신접종 차질 없게"

입력 | 2021-03-27 09:57   수정 | 2021-03-27 09:58
정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는 상황에서, 4·7 재·보궐 선거 등 방역에 불안요인들이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김희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4월에는 재·보궐 선거와 부활절 등 큰 종교행사도 있어 그만큼 방역에 불안한 요인이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4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는 75세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수단을 마련하고 예방접종 콜센터도 운영하겠다″며 ″막연한 불안감을 버리고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