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재경

서해 기상 악화…백령도-인천 항로 통제

입력 | 2021-04-03 06:58   수정 | 2021-04-03 06:59
서해 기상 악화로 오늘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1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오전 7시 백령도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갈 예정이던 옹진훼미리호는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덕적도 등 나머지 12개 항로 여객선 16척은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