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한낮 포근 서울 18도…동해안 너울 '조심'

입력 | 2021-04-05 11:10   수정 | 2021-04-05 11:11
식목일이자 한식인 오늘 아침 일부 내륙 지방의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했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8도, 대구 17도, 광주 20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영남 해안에는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km/h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