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필로폰 투약하고 지하철역 사거리서 난동…40대 남성 구속영장

입력 | 2021-04-08 15:03   수정 | 2021-04-08 15:06
서울 중랑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뒤 도로에서 뛰어다닌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면목동 사가정역 사거리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차도로 뛰어든 뒤 교통을 방해하며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근처 모텔에서 필로폰을 주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마약을 공급한 업자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