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경찰, '골프 접대' 의혹 불거진 간부 대상 감찰 착수

입력 | 2021-04-16 00:15   수정 | 2021-04-16 00:16
경찰청이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경찰 간부들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경찰대학 동기인 현직 총경 등이 지난해 7월 사업가 등과 부부 동반으로 골프 여행을 갔다가 숙박비용 등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감찰 진행 중에 비위가 확인되면 동시에 수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