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5-11 10:39 수정 | 2021-05-11 10:41
대한간학회는 ″간질환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일반인과 비교해 3~4배 높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우선으로 백신 투약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간학회는 오늘 공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백신 대응지침′을 통해 ″백신 접종에 따른 이득이 부작용에 따른 위험을 상회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간학회는 또,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의 경우 드물게 정맥혈전증 부작용 보고가 있으나 간질환 환자에서 추가적 위험이 알려진 바 없어 접종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