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경기 남양주시 양초 공장서 불…필리핀인 노동자 2명 대피

입력 | 2021-05-17 04:54   수정 | 2021-05-17 04:57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양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새벽 시각이라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공장 기숙사에 머물던 필리핀인 노동자 2명도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3층짜리 공장 건물 1백제곱미터와 공장 설비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