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변협, '품위유지 위반' 강용석 징계…과태료 1천만원

입력 | 2021-06-11 10:04   수정 | 2021-06-11 10:04
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달 강용석 변호사에게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태료 1천만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9년 4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유명 인터넷 의류 쇼핑몰 운영자 A씨의 사생활을 폭로했습니다.

변협은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발언′으로 판단해 변호사가 변호사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