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최근 폐쇄한 수원역 앞 성매매 업소 업주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옥수동 성수대교 인근 한강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했으며, 이 여성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A 씨는 수년 전부터 수원역 집창촌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 업주 모임인 ′은하수 마을′ 회원들은 전체 회의를 통해 지난 5월 말까지 업소를 완전히 폐쇄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