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인천 남동구 공장에서 화물 승강기에 다리 끼여 부상

입력 | 2021-06-23 10:17   수정 | 2021-06-23 10:18
인천의 한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화물용 승강기에 다리가 끼여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3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단동의 공장에서 62살 A씨가 작업 도중 화물용 승강기에 다리가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다리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안전조치를 마친 뒤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