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수도권 4단계 연장 여부 오는 주말 발표…비수도권 사적모임 추가 제한 검토

입력 | 2021-07-21 14:07   수정 | 2021-07-21 14:07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 여부를 오는 주말쯤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21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다음주부터 적용할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시점에 대해 ″이번 주 유행 상황과 감염 재생산지수, 이동량 등 다양한 지표를 살펴본 뒤 주말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관련해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에 대해 여러가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추가 강화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