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째 1천명대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29명,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7천3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국내 발생이 1천573명, 해외 유입이 56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에서 99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경남 111명, 대전 68명, 강원 46명 등 582명이 발생해 확진자 비중이 37%까지 치솟으면서 4차 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