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제보M_영상] 서울 도심 교회에서 거센 불길이… 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 2021-08-23 14:10   수정 | 2021-08-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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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교회 옥상에서 거센 불길과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으로 접근해 계속 물을 뿌려도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교회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교회 3층은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작업자 3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을 벌였고 영등포구는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주의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교회 3층 공사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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