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윤선

백화점서 여성 신체 불법촬영한 검찰 수사관 구속기소

입력 | 2021-09-14 14:22   수정 | 2021-09-14 14:23
백화점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검찰 수사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최근 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 소재 한 검찰청에서 수사관으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