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송우현 전 키움 외야수 음주운전 혐의 검찰 송치

입력 | 2021-09-28 14:01   수정 | 2021-09-28 14:02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였던 송우현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최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지난달 8일 밤 10시쯤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로 25살 송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고 당시 송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송 씨는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고,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달 11일 송씨를 방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