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46.2%·중환자 병상 52.3% 사용 가능

입력 | 2021-10-10 18:54   수정 | 2021-10-10 18:55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사용할 수 있는 병상이 절반가량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의 46.2%, 중환자 병상 52.3%가, 준-중환자 병상은 42.9%가 비어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8.3%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중에서 재택치료를 하는 사람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3천20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