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신규 확진 2,111명‥20일만에 2천명대

입력 | 2021-10-28 09:33   수정 | 2021-10-28 10:20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111명 늘어 누적 35만8천4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기준, 1천952명보다 159명 늘며 지난 8일 2천172명 이후 20일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670명 많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2천95명, 해외유입이 16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85명, 경기 707명, 인천 136명 등 수도권에서 1천628명이 확진되며 국내 발생 환자의 77.7%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06명, 충남 82명, 충북 54명, 부산 51명 등 총 467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34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