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윤선

'3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혐의' 의붓어머니 긴급체포

입력 | 2021-11-21 10:28   수정 | 2021-11-21 10:28
경찰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세 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의붓어머니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3살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세 살배기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함께 있지 않았던 아버지의 신고로 아이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어젯밤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의 몸에서는 멍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