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서울 영등포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입력 | 2021-11-26 15:40   수정 | 2021-11-26 15:42
오늘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에 나섰고, 오후 두 시 반쯤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사 인력 등 6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2층의 단열재로 설치한 스티로폼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