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규묵

축구대표팀, 일본에 0대3 대패

입력 | 2021-03-25 21:37   수정 | 2021-03-25 21:38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역대 80번째 한일전에서 일본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유효슈팅이 1개에 그치는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0대3으로 졌습니다.

2011년년 삿포로에서 0대3으로 패한데 이어 10년 만에 또 다시 친선경기에서 세 골차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우려 속에서 강행한 친선 경기에서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대표팀은 내일 오후 귀국해 곧바로 파주트레이닝 센터로 이동해 다음 달 2일까지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