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규묵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역대 80번째 한일전에서 일본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유효슈팅이 1개에 그치는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0대3으로 졌습니다.
2011년년 삿포로에서 0대3으로 패한데 이어 10년 만에 또 다시 친선경기에서 세 골차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우려 속에서 강행한 친선 경기에서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대표팀은 내일 오후 귀국해 곧바로 파주트레이닝 센터로 이동해 다음 달 2일까지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