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4경기만에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6회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리는 등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타율도 1할 9푼 1리로 조금 올랐습니다.
샌디에이고는 6회 대량 득점을 앞세워 8대 1로 승리했습니다.
김하성이 선발 기회를 잡은 건 지난 6일 피츠버그전 이후 4경기 만으로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