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이강인 선수가 뛰는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호세 보르달라스 전 헤타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발렌시아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르달라스 감독과 계약기간 2년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적 부진으로 이달 초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경질한 발렌시아는 어제 헤타페와 결별한 보르달라스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2016-2017시즌 2부리그 소속이었던 헤타페에 부임한 보르달라스 감독은 첫 시즌에 1부 승격을 이끌었고, 이후 8위와 5위, 8위, 15위의 리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