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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권은지·박희문, 여자 10m 공기소총 7·8위로 메달 실패
입력 | 2021-07-24 11:18 수정 | 2021-07-24 11:19
우리 선수단의 도쿄올림픽 첫 메달을 노렸던 사격 권은지, 박희문 선수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소총 본선에서 4위와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권은지와 박희문은 결선에서 각각 7위와 8위에 머물러 우리 선수단의 첫 메달은 따내지 못했습니다.
권은지와 박희문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여갑순, 이은주 이후 처음으로 여자 공기소총에서 2명이 결선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