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장애인대표팀, 도쿄패럴림픽 결단식…"또 한 번 승리할 것"

입력 | 2021-07-29 16:53   수정 | 2021-07-29 16:53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장애인대표팀 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장애인대표팀 선수단은 경기도 이촌선수촌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우리는 늘 승리했고, 또 한 번 승리할 것이다′는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결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채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패럴림픽에 14개 종목 총 158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도쿄패럴림픽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차례로 결전지 도쿄에 입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