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남효정

여자 골프 대표팀 고진영·김세영 공동 9위로 대회 마무리

입력 | 2021-08-07 15:16   수정 | 2021-08-07 15:17
올림픽 2연패를 노린 한국 여자 골프가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일본 사이타마 현 가와고에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날 고진영과 김세영이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올랐고, 김효주는 공동 15위,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는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금메달은 최종합계 17언더파를 친 세계 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가 가져갔고, 은메달은 일본의 이나미 모네가, 동메달은 리디아 고가 각각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