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지만

미 전략폭격기 B-52, 바이든 취임 후 첫 중동 출격

입력 | 2021-01-28 03:57   수정 | 2021-01-28 03:57
미군의 전략폭격기인 B-52가 페르시아만과 일대를 비행했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미군은 B-52 폭격기의 중동 비행 사실을 전하면서 ″도발 위험을 억제하기 위한 거″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B-52 폭격기는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페르시아만과 사우디아라비아 영공을 비행했습니다.

B-52 폭격기의 비행은 올해 들어 3번째이며,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