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상현

이란, 한국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 긴급 승인

입력 | 2021-02-18 23:12   수정 | 2021-02-18 23:14
이란이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을 긴급 승인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공보실장은 현지시각 18일 우리나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러시아의 R-팜이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인도 바라트 바이오테크의 코백신 등 백신 3종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포드대학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물량 중 일부를 한국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