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희석

중국, 신장 제재 놓고 EU·영국 대사 초치

입력 | 2021-03-23 23:52   수정 | 2021-03-23 23:53
중국이 유럽연합 EU와 영국 대사를 초치하며 신장 지역 인권 탄압 문제로 제재를 부과한 서구권에 강경하게 대응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니콜라스 샤퓌 주중 EU 대사와 캐롤라인 윌슨 주중 영국 대사를 불러 중국 제재 결정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며 맞규제 조치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EU 이사회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6개국 관리 10여 명에 대해 인권 제재를 부과했으며, 영국도 EU의 뒤를 이어 대중국 제재에 동참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악의적으로 거짓말과 가짜정보를 퍼뜨린 유럽 측 인사 10명과 단체 4곳을 제재하기로 했다″며 즉각적인 맞규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