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8-11 06:25 수정 | 2021-08-11 06:34
미국 국무부는 한미연합훈련이 순전히 방어적 성격이라면서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0일 브리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한미연합훈련 관련 담화에 대해 논평이 있느냐는 질문에 ″특정하게 반응할 것은 없다″면서 ″연합훈련은 순전히 방어적 성격이라는 것을 되풀이해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