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유진

프랑스, 부스터샷 접종 시작‥"요양원 거주 고령층 대상"

입력 | 2021-09-13 19:55   수정 | 2021-09-13 19:55
프랑스가 현지시간 13일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는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합니다.

일간 르파리지앵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월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기 시작한 요양원 거주 65세 이상 55만 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요양원에서 지내지 않더라도 코로나19 위험을 증가시키는 질환이 있으면 백신 3차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전체 인구의 69.2%인 4천666만명 이상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