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양효경
영화 ′아바타′의 속편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5일 차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오늘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가 241만4천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주말을 맞은 17일에만 82만8천여 명이 이 영화를 봤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측은 ″개봉 6일 차에 200만을 돌파했던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로, 전 세계 기대작다운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09년 12월 개봉한 전작 ′아바타′는 개봉 6일 차에 200만, 38일 만에 외화 사상 첫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국내에서는 1천333만여 명의 관객을 모아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