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소상공인 292만명에 1차 방역지원금 100만원씩 지급

입력 | 2022-01-21 11:11   수정 | 2022-01-21 11:11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1차 방역지원금 100만원이 292만여명에게 지급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1차 방역지원금 접수·지급을 시작한 이후 어제까지 292만2천명에게 100만원씩 총 2조9천224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이는 1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 320만명의 91.3%에 해당하는 것으로, 1차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지난달 15일 이전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입니다.

정부는 오늘 1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 규모와 비슷한 320만명에게 300만원씩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경안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