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07 09:54 수정 | 2022-12-07 09:56
카카오는 오늘 오전 11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를 온라인으로 열고 지난 10월 대규모 서비스 먹통 사태의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공개합니다.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의 재발방지 대책 공동 소위원장을 맡은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의 사회적 소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 입장을 밝히고 원인조사 소위원장을 맡은 이확영 그렙 대표가 서비스 장애 발생 순간부터 복구까지 과정을 분석해 확인한 장애의 원인을 발표합니다.
이어 비대위 재발방지대책소위 이채영 부위원장 등이 카카오 서비스 복구가 늦어진 이유와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점, 카카오의 자체 데이터센터 방재 강화책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 보다 더욱 상세한 원인 분석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