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 대통령,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참석‥"부산에서 다시 만나길"

입력 | 2022-01-16 23:17   수정 | 2022-01-16 23:18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인들이 두바이 엑스포를 통해 마음을 연결하고 있다″ 며 ″2030년 한국의 해양 수도 부산에서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두바이 엑스포는 2030년 부산 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하는 한국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세계의 대전환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삼았다″ 며 ″두바이 엑스포가 추구하는 목표와 맥을 같이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엑스포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연대와 협력, 포용과 상생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인류의 이야기를 담을 것″ 이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두바이 엑스포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희망을 실현하고 있다″ 고 축하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에 한국의 혁신 기술과 문화가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