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혐의' 권성동 의원 비서관 입건‥의원실 면직

입력 | 2022-02-16 19:06   수정 | 2022-02-16 20:41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 소속 비서관이 경찰에 불법촬영 혐의로 입건돼, 의원실에서 면직 처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새벽 한 호텔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분을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로 권 의원실 소속 비서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의원실 측은 본인 요청에 따라 면직 처리했고 개인적인 일이지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고, 국민의힘 선대본부도 A씨를 해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