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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3.1운동 정신으로 세계 시민에 뜨거운 연대의 마음 전해"

입력 | 2022-03-01 11:08   수정 | 2022-03-01 11:08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1절을 맞아 ″3.1 운동의 정신으로, 지금 이 시간 탄압 받고 있는 세계 모든 시민들께 뜨거운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100여 년 전 자주독립과 평화 인권을 외쳤던 우리 대한민국의 독립투사 애국지사들처럼,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주권을 빼앗으려는 침략전쟁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고 있다″며 러시아가 즉각 전쟁을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초보 대통령이라 불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군복을 입고, 직접 총을 든 채 수도를 지키고 있다″고 언급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겨냥했습니다.

심 후보는 ″미얀마, 아프가니스탄의 시민들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인류는 평화와 인권이 결국 승리하는 역사를 써왔다.

대한민국이 바로 그 희망의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심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와 인권에 이바지하는 떳떳한 선진국이 되도록 저 심상정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