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사전투표‥"투표가 더 좋은 정치 만들어"

입력 | 2022-03-04 09:14   수정 | 2022-03-04 13:36
문재인 대통령은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SNS를 통해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서 국민 모두 신성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라고 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해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정부는 확진자까지도 누구나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