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호찬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을 지낸 초선의 김은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은혜 의원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로 진행된 경선에서, 55.44%를 득표해 현역의원 5% 감산 규정을 적용하고도, 44.56%를 기록한 유승민 전 대표를 제쳐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인천시장 후보로는 3선 의원 출신이자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경남도지사 후보로는 창원이 지역구인 재선의 박완수 의원이, 울산시장 후보로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이 각각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