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유충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워크숍에서 최재형 위원장과 조해진 부위원장 등 15명의 혁신위원은 공천제도 개혁 안건 등 혁신 어젠다를 발표하고 혁신위 운영 방향과 기간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 위원장은 최대관심사인 공천제도와 관련해서 ″특정 개인이나 정파의 유불리를 떠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룰이 있다면 그 정도 선에서 혁신위가 공천을 논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혁신위는 ′동일 지역구 국회의원 3선 초과 연임 금지′ 등 다양한 혁신안에 대해 다룰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