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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권성동 대행 사퇴엔 말아껴‥대통령실 쇄신 요구는 "주의깊게 듣고있다"

입력 | 2022-07-31 15:58   수정 | 2022-07-31 15:58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대표 대행 사의를 표한 것과 관련해 ″지금 시점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회 상황과 여당 상황은 그쪽에서 얘기하는 게 맞다″며 ″저희가 분석하거나 해석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권 대행이 사전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느냐′는 질문엔 ″그 내용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여권에서 대통령실 참모진에 대한 쇄신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는 주의 깊게 듣고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