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윤수

야권 '대통령실 관저·사적채용 의혹'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입력 | 2022-08-17 13:06   수정 | 2022-08-17 13:06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윤석열 정부의 집무실 이전 과정에서 제기된 사적 수주 의혹과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관련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국회에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전 국회 의안과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관저 관련 의혹 및 사적채용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요구서에는 민주당 의원 169명 전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무소속 양정숙, 김홍걸, 윤미향, 민형배, 박완주 의원 등 175명이 서명했습니다.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 이전과 사적채용 의혹 등 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은 모르쇠로 일관했다″면서 ″국민적 요구를 받아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지를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조사 특위에 참여하는 위원은 추후 본회의에서 의결되며, 국회 교섭단체 간 의석 비율 등을 고려해 특위가 구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