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미국·캐나다 3개국 순방길을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쯤 성남 서울공항에서 첫 방문지인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제77회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갖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4개월 만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도 2년 10개월 만에 열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마지막 순방국인 캐나다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광물자원 협력 등을 논의합니다.
김건희 여사도 이번 순방에 동행해 바이든 대통령 초청 환영회와 동포간담회 등 정상 동반외교 일정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