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1-03 08:56 수정 | 2022-11-03 08:58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하려 했으나 회의 직전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로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아침 북한 미사일 추가 발사로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는 취소됐다″고 공지했습니다.
당초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긴급 당정협의회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회 외통위, 국방위, 정보위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