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희원

국회 예산소위, 이틀째 639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심사

입력 | 2022-11-18 09:05   수정 | 2022-11-18 09:08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어제(17일)에 이어 오늘(18일)도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639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이어갑니다.

여야는 내년도 행정안전부 경찰국 예산과 대통령실 용산 이전 관련 사업 예산 등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팽팽한 신경전이 예산됩니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으로, 세부 심의를 통해 사업별 예산의 감액과 증액을 결정하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