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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총리실, 화물연대 파업에 "법과 원칙 수호"

입력 | 2022-11-22 17:09   수정 | 2022-11-22 17:11
대통령실은 화물연대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법과 원칙을 수호하면서도 단체행동의 원인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소에 견지한 원칙으로 답변하겠다″며 이같이 원론적으로 답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늘 국민 편에서 법과 원칙을 수호하는 것은 우리 정부의 입장이고, 또 한편으로는 이런 단체행동이 이뤄지는 데 대한 원인 파악도 항상 병행해왔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연대의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